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널드 트럼프/2020년~ (문단 편집) == 5월 == 코로나19 대비 태세와 관련해 보호장비 부족 우려를 경고한 보건복지부 감찰관 교체에 나섰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584859?sid=104|#]] [[CBS(미국 방송)]]소속 미국인 백악관 출입기자 'Weijia Jiang'의 "수많은 국민이 목숨을 잃었고, 매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지금, 검사 실시회수가 타국에 비해 우월하단 점을 굳이 강조하여 국제적 경쟁처럼 묘사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그런 질 낮은 질문은 중국에서나 해보라" 라고 답변하여 인종차별 논란을 빚었다. 이후 "주류 언론은 인민의 적 (the Enemy of People)"이라는 표현을 쓰며 트위터를 통해 기자를 재차 공격하였다. 기자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존칭 (Sir)을 써가며 반문하는 침착함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받았다. [[https://youtu.be/mYSmv-mx1z0]] 5월 9일, CNN의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가 사적인 전화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를 비판했다고 보도했다.[[https://thehill.com/homenews/administration/496945-obama-in-private-call-says-trumps-coronavirus-response-has-been-an|#]] 오바마는 트럼프 행정부의 비판을 최대한 자제했다고 평가 받고 있었지만[* 오바마는 이미 2018년에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비판하지는 않았지만, 그를 향한듯한 비판을 한 적이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증상일 뿐 원인은 아니라고 지적한 적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죽는 미국 국민들이 많아지자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기 시작했다.[[https://www.ibtimes.com/obama-criticizes-trump-failed-coronavirus-response-demand-better-our-government-2950530|#]] 이에 상원 원내 다수당 대표 [[미치 매코널]]은 오바마가 '퇴임한 대통령은 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오래된 관례를 깨고 점잖지 못한 행동을 보였다고 비난했다.[[https://www.cbsnews.com/news/mitch-mcconnell-barack-obama-classless-trump-criticism-coronavirus-pandemic/|#]] 하지만 오바마 전임자들도 모두 하나 같이 본인 후임자들을 비판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https://www.snopes.com/fact-check/obama-first-ex-president-criticize-successor/|#]] 5월 14일,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있던 시절 마이클 플린을 비롯한 본인 측근들을 불법적으로 사찰했다고 주장하며 오바마게이트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상원에 호소하며 본인 지지층을 결집시켰다.[[https://thehill.com/blogs/blog-briefing-room/news/497835-obama-tweets-vote-after-trump-promotes-obamagate|#]] 5월 8일, 법무부는 마이클 플린에 대한 기소를 취하했지만[[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596502?sid=104|#]], 연방법원에서 법무부의 행정명령을 정지시킨 상태다. 이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 행정부를 둘러싼 [[러시아 게이트]]는 오바마 행정부의 계략이라는 음모론을 주장했으나, 법무부의 내부 감찰에도 불구하고 FBI의 러시아 게이트 수사는 합법적이었으며 정치적 요소는 없었다고 밝혀졌다.[[https://www.pbs.org/newshour/politics/read-the-full-doj-inspector-generals-report-on-the-fbis-russia-probe|#]] 5월 15일,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하여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를 감찰 중이던 국무부 감찰부장을 해고했다.[[https://abcnews.go.com/US/trump-fires-ig-investigating-pompeo-involved-impeachment-probe/story?id=70718001|#]] 이에 민주당뿐만 아니라 공화당 상원의원 밋 롬니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감찰부장 해고는 '민주주의에 위협을 끼치는 행동'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https://thehill.com/homenews/senate/498165-romney-denounces-multiple-ig-firings-threat-to-accountable-democracy|#]] 민주당 출신 하원 외교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감찰부장이 탄핵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서 해고했을 뿐만 아니라, 감찰부장이 본인의 최측근인 폼페이오 장관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해고했을 것이라고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부작용이 우려되는 클로로퀸을 복용중이라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심하면 죽음까지 이를수 있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기에 처방전 없이는 복용을 금지하고 있는데도 막무가내로 복용한 것. 무엇보다 클로로퀸의 입증되지 않은 효과 마저도 감염 후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이지, 예방과는 관련이 없다. 심지어 폭스뉴스마저 이를 비판했는데, 트럼프는 폭스뉴스답지 않다며 폭스뉴스까지 비판해버렸다. [[https://www.google.com/amp/s/www.bbc.com/korean/amp/news-52718696|#]] 이 와중에 파트너들과 같이 골프를 쳤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게 드러나 구설수에 올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03115|#]] 특히 민주당 지지층들에게는 거의 인간말종 취급까지 받고 있다. 트럼프는 과거 오바마가 뉴욕에 에볼라가 발생했는데 골프친다고 비난한적이 있는데, 그 때와는 차원이 다른 재앙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수치만 따져도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2014 에볼라 사태]] 당시 아프리카 공식 사망자 수가 11,310명인데, 현재 코로나19로 뉴욕시에서 숨진 사람만 21,000명이 넘는다. 여기에 계산할 수 없는 사회/경제 마비는 덤이다.] 골프를 쳤기에 비난을 피할래야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5월 20일, 트위터를 통해, 미시건주가 부정선거를 꾀하고 있으므로 재정지원 보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정신나간 주정부'같은 표현이 쓰이고, 백악관 예산국장, 재무부 계정을 태그하는 등 수위높은 공격이었으나, 미시건주가 유권자들에게 송부한 서류는 투표용지 자체가 아닌, 우편투표 신청서에 불과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글을 삭제하고 관련 질문 답변도 회피하였다. [[https://www.politico.com/news/2020/05/20/trump-threatens-federal-funding-for-michigan-mail-in-voting-270609|#]] 5월 26일, 트위터에 "우편 투표가 선거 조작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으나, 오히려 트위터로부터 '우편 투표에 대한 팩트 알아보기'라는 내용의 경고 딱지를 받았다. 이에 트럼프는 "트위터가 자유로운 발언을 완전히 방해하고 있다. 나, 대통령은 용납할 수 없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https://www.ytn.co.kr/_ln/0104_202005270925018988|#]] 그리고 "그러한 일이 벌어지도록 놔두기 전에 우리는 그들을 강력하게 규제하거나 셧다운(폐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렇게 싫어하는 시진핑이랑 [[황금방패|똑같이 행동하고 있다.]]-- 5월 29일, 미네소타주에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조지 플로이드라는 흑인이 경찰의 과격진압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일어나자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이에 분노한 시민들의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 그런데 트럼프는 이에 대해 트위터에서 '주방위군을 동원하여 진압하겠다', ''''약탈이 시작되면 총을 쏘겠다'''' 며 폭력을 조장하는 듯 한 트윗을 남겨 [[https://twitter.com/realDonaldTrump/status/1266231100780744704|논란이 일었다.]] 이 트윗은 현재 폭력 미화에 관한 트위터 운영원칙을 위반하여 보기 버튼을 눌러야 볼 수 있는 상태다.[* 참고로 약탈이 시작되면 총을 쏘겠다는 말 자체는 1967년 마이애미 경찰총장 월터 헤들리의 말을 인용한 것으로, 60년대 미국답게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성 발언으로 한 말이다.[[https://www.washingtonpost.com/news/retropolis/wp/2018/08/07/how-three-violent-days-gripped-a-black-miami-neighborhood-as-nixon-was-nominated-in-1968/|#]] 이걸 자그마치 2020년도 미국의 국가원수가 인용한 것이다.] 다만 표현이 과격할 뿐이지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이 없는 무고한 시민들을 [[약탈]]하고 습격하는건 엄연히 중범죄기 때문에 강경 대응을 하는건 어쩔 수 없다. 다만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발포와 관련된) 법률에 따라 처분하겠다식으로 돌려 말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대에 대한 언급이 아니었다며 말을 주워 담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발언이 26일 미니애폴리스 시위 때 1명이 총격으로 숨지고, 전날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7명이 총격으로 부상한 것을 두고 한 말이었다면서 "이런 일이 발생하길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 '약탈이 시작될 때 총격이 시작된다'는 말은 시위 현장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로서 말해진 것"일뿐 문구를 인용한 것이 아니었다고도 주장했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미니애폴리스 상황이 무법적 무정부상태와 혼란으로 빠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약탈자들이 많은 평화시위의 목소리를 삼켜버리도록 허용해선 안된다"고 말했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644292&date=20200530&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4|#]] 5월 30일, [[WHO]]와 모든 관계를 끊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005073|탈퇴를 선언하였다.]] 또한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의 박탈도 선언했다. 이로 인해 트럼프의 해당 트윗에는 [[https://twitter.com/realDonaldTrump/status/1266354084036194306|중국인들이 몰려들어와 분노의 답글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